전체 글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SAP GUI 테마를 아름답게 SAP 테마 중 뭐가 좋느냐는 사실 취향의 영역이기 때문에 개인이 판단해야 할 것이라 본다. 그렇지만 대부분 익숙한 테마를 선호하는 것 같다. 어쩔 때는 그 사람이 어떤 테마를 쓰느냐만 봐도 대충 연식이 보이기도 한다. 지금 제일 많이 쓰는 테마는 역시 시그니쳐 테마인 것 같다. 근데 이게 어떠신가? 저도 오랫동안 이 화면만 봐왔기 때문에 가장 익숙하긴 하다. 그렇지만 이게 세련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후에 나왔던 Corbu 테마는 새롭긴 했으나 접속 서버별 색상 변경이 안 돼서 그 부분이 별로였다. 그 이후에 금방 나온 Blue Crystal 테마는 변경된 아이콘들이 예쁘긴 했는데 색상 차이가 하단 부분에만 표시되어서 서버 구분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그러다가 Fiori 느낌의 Belize 테마가.. Delivery Cost를 Cost Component에 넣기 운임, 관세, 보험료 등 물류비용을 Cost Component에 포함할 수 있을까? 가능할까?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코스트 컴포넌트라면 제조원가에 투입된 원가요소들로만 구성되는 게 아닌가? 그럼 원자재 등에 대한 물류 비용은 이미 자재의 취득원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분류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아마 이런 형태로 이해했다면 물류비용을 별도 코스트 컴포넌트로 빼는 게 어렵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재료비라는 원가요소 하나에서 일부는 물류비, 일부는 재료비로 발라내는 게 가능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원자재 취득 시 계정 레벨에서 물류비와 자재가격을 분리한다고 하더라도, 물류비는 원자재의 "취득원가"이므로 원자재 재고 계정에서는 둘이 섞여 들어간다. 따라서 출고시점에 계정만 봤을 땐 얼마만큼이 물류비이고,.. 실제 액티비티 갱신 - 오더 vs. 자재원장 T-CODE: CKMLQS를 쓰시는지? 생산된 제품, 반제품의 실제 BOM 구조에 수량과 금액을 함께 보여주는 화면이다. 투입된 자재뿐만 아니라 투입된 액티비티까지 보여주는 게 장점인 화면이다. 그런데 위 그림을 잘 보면 투입된 자재에 대한 금액은 잘 표시되지만, 투입된 액티비티에 대한 금액은 표준으로만 표시되고 있다. 왜 그렇지? 처음엔 뭐 이런 반쪽짜리 화면이 다 있나 생각했었다. 왜 이럴까? SAP의 표준 기능상 액티비티의 가격 갱신을 자재원장이 아닌 오더로 해서 그렇다. 이전 글인 『Direct vs. Indirect Activity Allocation (1)』에서 봤던 것처럼, 액티비티의 실제가격 재평가는 센더인 코스트센터와 리시버인 CO Object로 이뤄진다. 다시 잠깐만 설명해보자면 월중에.. 코스트센터의 기능영역 필드를 필수 필드로 바꾸기 코스트센터의 기능영역 필드는 기본적으로 필수 필드가 아니다. 그런데 기능영역을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회사인 경우 이렇게 기준정보가 부정확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전표 처리 시 Validation에 기능영역 데이터를 점검하는 로직을 추가하기도 한다. 그냥 코스트센터에서 필수 필드로 바꿀 순 없을까? 있다. T-CODE: KS12로 들어간다. 그리고 상단 필드에 "=FUNC_AREA_MANDATORY" 라고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른다. 그럼 이렇게 성공 메시지가 나오고 다시 T-CODE: KS02로 가보면 기능영역 필드가 필수 필드로 변경되었다. 다시 되돌리고 싶으면 똑같이 T-CODE: KS12로 가서 이번엔 "FUNC_AREA_OLD"라고 입력하면 된다. SAP CO의 SKF(Statistical Key Figure, 통계주요지표) 통계주요지표는 배부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대부분 그렇다는 건 아닌 경우도 있단 얘기다. 통계주요지표는 대부분 배부의 기준으로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배부의 기준이 통계주요지표인 건 아니다. (액티비티, 계정금액, 비율 등을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통계주요지표(Statistical Key Figure)란 무엇인가? 통계주요지표란 회계계정과는 달리 화폐측정치는 아니지만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비(非)화폐측정치란 뜻에서 '통계(Statistical)'란 표현을 썼다. SAP에서 자주 사용하는 예시로는 인원수 건물 면적 PC 대수 제품그룹의 시장점유율 휴가일수 영업부서의 판매오더 건수 이런 게 있다. 통계주요지표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배부의 기준"으로만" 사용하는데 그.. Direct vs. Indirect Activity Allocation (2) Indirect Activity Allocation은 센더나 리시버의 액티비티 정보가 불명확할 때 사용한다. Direct Activity Allocation은 액티비티를 수행하는 곳(=센더)과 수행하는 목적물(=리시버)이 명확할 때 사용했다. Indirect는 이와 달리 둘이 불명확할 때 사용한다. 둘 다 불명확할 경우에는 범주 2번을, 그나마 센더라도 알고 있을 때는 범주 3번을 사용한다. 1. Indirect Activity Allocation - 범주 3 범주 3번일 때는 센더의 액티비티 총량은 알고 있으나 리시버의 총량을 알지 못할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특정 공장에 사용한 전기료 총 사용량은 알고 있으나 개별 코스트센터의 전기료 사용량을 나누진 못할 때 쓴다. 이런 경우 센더 코스트센터를 대상.. Direct vs. Indirect Activity Allocation (1) 뭐가 Direct고 뭐가 Indirect라는 얘기일까? 내가 이 용어를 처음 접한 건 SAP 아카데미 교육 자료였다. Activity Allocation의 개념과 예시가 그려져 있었는데 그림을 아무리 열심히 들여다봐도 도무지 어디에 쓰이는 건지 알 수 없었다. 대충은 감이 오지만 이게 실제 업무에서도 쓰는 건가? 우리 회사 어딘가에 이걸 쓰는 게 있나? 없는 것 같은데? 혼란스러웠다. 시간이 지나서 생산의 Confirmation은 알게 되었고 더 시간이 지나서 REM의 백플러시도 알게 되었는데도 그게 바로 Direct Activity Allocation인지는 연결시켜 생각해보지 못했다. Indirect Activitiy Allocation도 내가 써보질 않았으니 그냥 SAP 책에서나 나오고 별로 효용성은.. SAP의 액티비티 타입 SAP의 액티비티 타입이란 코스트센터에서 수행하는 업무활동이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업무활동"이라고 보면 된다. 사무직인 나의 일상업무 활동을 생각해보면 그냥 '문서작업 활동', '회의 활동', '보고 활동', '타 부문 요청처리 활동' 같은 게 있겠다. 제조업의 생산공정이라면 '밀링 활동', '절삭 활동', '조립 활동', '도장 활동', '품질 검사 활동' 같은 걸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활동들을 유형화하여 SAP 코스트센터의 마스터로 활용하는 게 바로 '액티비티 타입'이다. 중요한 내용을 우선 요약해 보자면 액티비티 타입은 업무활동을 유형화한 것이다. 액티비티 타입은 코스트센터의 마스터이다. 액티비티 타입 값을 기록하기 위한 수량 단위가 필요하다. 액티비티 타입별로 금액을 집계(.. S/4HANA부터는 월중에도 표준원가를 릴리즈할 수 있다 표준원가를 잘못 릴리즈했는데 다시 할 수는 없나요? 이 때의 답변은 항상 "없습니다"였다. 해당 월의 자재 트랜잭션이 발생하기 전이라면 그나마 가능하지만 그 이후라면 아예 할 수 없었다. 또는 T-CODE: CKR1으로 삭제한 후 재 추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 경우 자재원장의 불일치가 발생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어쩔 수 없이 차월에 제대로 추정해서 릴리즈하도록 하는 게 기본 가이드였다. 하지만 SAP NOTE 2943450 - S/4 HANA unable to change standard price with variances에 따르면 S/4HANA 1610 버전부터는 표준원가의 월중 릴리즈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자재 트랜잭션이 발생한 후라도 말이다. 심지어 이를 위한 별도 I.. 액티비티 가격(배부율)의 CAPA vs. LOAD 액티비티 타입 '가격 지시자' 필드의 의미를 아시는지요? 액티비티 타입 마스터의 가격 지시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있다. 계획 액티비티에 기준한 자동 계산 조업도에 기준한 자동 계산 수동 정의 3번은 액티비티 가격을 수동으로 입력하는 방식이고, 1번과 2번이 액티비티 가격을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방식이다. 액티비티 가격을 산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번 방식: 비용계획(예산) 금액 ÷ 계획 액티비티 소요량(LOAD) 2번 방식: 비용계획(예산) 금액 ÷ 계획 생산능력 수량(CAPA) 여기서 CAPA에 해당하는 게 2번 조업도(Capacity=생산능력)에 기준한 자동 계산이고, LOAD에 해당하는 게 1번 계획 액티비티에 기준한 자동 계산이다. LOAD에 의한 계산을 예시 화면으로 보면..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