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CO/깊숙한 개념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 추가 케이스 - WIP at Target WIP at Target일 때 "배부하지 않음"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과 배부되지 않음(Not Allocated)에 대해서 지난 글에서 살펴본 바 있다. 2021.10.16 - [SAP CO/깊숙한 개념] -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과 배부되지 않음(Not Allocated) - 1 2021.10.23 - [SAP CO/깊숙한 개념] -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과 배부되지 않음(Not Allocated) - 2 이중 배부하지 않음에 대한 글 말미에 "WIP at Target을 쓰는 경우 PCC의 Variance가 반영될 재고가 없을 때도 발생한다"라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1. WIP at Actu.. S/4HANA 1909의 신기능 코스트센터 사전예산통제 S/4HANA 1909의 신기능인 코스트센터 사전예산통제, 과연 쓸만할까? S/4HANA 1909부터 코스트센터별 사전예산통제 기능이 추가됐다고 한다. "그럼 예전엔 없었단 말이야?"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 것 같은데 놀랍게도 그랬다. 사전예산통제 기능이란 게 뭐냐면 특정 부서나 프로젝트 단위로 예산을 편성하고, 실제 비용 지출 시 편성받은 예산의 한도를 초과하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걸 말한다. 시스템적으로 보면 비용 지출 시마다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을 체크하고 전표 생성을 막는 기능이다. 그런데 이 기능이 CO-CCA(코스트센터 회계)에는 없었다. CO에서는 오더와 프로젝트(CO-OPA)에 대해서만 예산 가용성 통제 기능이 있었고 코스트센터에는 없었다. 그래서 코스트센터별로 예산통제를.. T-CODE: CKMLQS(평가된 수량 구조) 리포트의 한계점 이번 글은 지난 글 『실제 액티비티 갱신 - 오더 vs. 자재원장』에서 이어진다. 2021.11.20 - [SAP CO/깊숙한 개념] - 실제 액티비티 갱신 - 오더 vs. 자재원장 실제 액티비티 갱신 - 오더 vs. 자재원장 T-CODE: CKMLQS를 쓰시는지? 생산된 제품, 반제품의 실제 BOM 구조에 수량과 금액을 함께 보여주는 화면이다. 투입된 자재뿐만 아니라 투입된 액티비티까지 보여주는 게 장점인 화면이다. 그런데 위 ckm3.tistory.com 이 글에 "SAPIENT" 님께서 T-CODE: CKMLQS 리포트의 한계점을 언급해주셨는데, 그와 관련한 내용을 더듬어 알아보고 쓴다. 지난 글을 잠깐 요약해서 얘기해보자. CO에서 자재원장과 실제원가계산을 활성화하면서 실제 액티비티의 갱신 방법을.. (훑어보기) S&OP에서 액티비티 소요량계획까지 CO-PA에서 판매계획부터 시작해서 PP의 생산계획을 거쳐 CO-CCA의 액티비티 소요량계획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간단하게 따라해보자. 사실 이 프로세스 전체를 제대로 진행하려면 생산관리와 SAP PP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CO 입장에서 필요한 것들만 빠르게 훑고 이해해보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수행한다. CO-PA의 판매계획(KEPM, KE1E) → PP의 S&OP(MC88) → PP의 Demand Management(MC74, MD63) → MRP 수행(MD01N, MD04) → 계획시나리오에 따른 LTP(MS01, MFS0) → CO-CCA의 액티비티 소요량 계획으로 전송(KSPP) → CO-CCA의 액티비티 소요량 계획 확정(KPSI) 하나씩 수행해보자. 1. CO-PA의 판매계.. Delivery Cost를 Cost Component에 넣기 운임, 관세, 보험료 등 물류비용을 Cost Component에 포함할 수 있을까? 가능할까?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코스트 컴포넌트라면 제조원가에 투입된 원가요소들로만 구성되는 게 아닌가? 그럼 원자재 등에 대한 물류 비용은 이미 자재의 취득원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분류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아마 이런 형태로 이해했다면 물류비용을 별도 코스트 컴포넌트로 빼는 게 어렵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재료비라는 원가요소 하나에서 일부는 물류비, 일부는 재료비로 발라내는 게 가능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원자재 취득 시 계정 레벨에서 물류비와 자재가격을 분리한다고 하더라도, 물류비는 원자재의 "취득원가"이므로 원자재 재고 계정에서는 둘이 섞여 들어간다. 따라서 출고시점에 계정만 봤을 땐 얼마만큼이 물류비이고,.. 실제 액티비티 갱신 - 오더 vs. 자재원장 T-CODE: CKMLQS를 쓰시는지? 생산된 제품, 반제품의 실제 BOM 구조에 수량과 금액을 함께 보여주는 화면이다. 투입된 자재뿐만 아니라 투입된 액티비티까지 보여주는 게 장점인 화면이다. 그런데 위 그림을 잘 보면 투입된 자재에 대한 금액은 잘 표시되지만, 투입된 액티비티에 대한 금액은 표준으로만 표시되고 있다. 왜 그렇지? 처음엔 뭐 이런 반쪽짜리 화면이 다 있나 생각했었다. 왜 이럴까? SAP의 표준 기능상 액티비티의 가격 갱신을 자재원장이 아닌 오더로 해서 그렇다. 이전 글인 『Direct vs. Indirect Activity Allocation (1)』에서 봤던 것처럼, 액티비티의 실제가격 재평가는 센더인 코스트센터와 리시버인 CO Object로 이뤄진다. 다시 잠깐만 설명해보자면 월중에.. S/4HANA부터는 월중에도 표준원가를 릴리즈할 수 있다 표준원가를 잘못 릴리즈했는데 다시 할 수는 없나요? 이 때의 답변은 항상 "없습니다"였다. 해당 월의 자재 트랜잭션이 발생하기 전이라면 그나마 가능하지만 그 이후라면 아예 할 수 없었다. 또는 T-CODE: CKR1으로 삭제한 후 재 추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 경우 자재원장의 불일치가 발생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어쩔 수 없이 차월에 제대로 추정해서 릴리즈하도록 하는 게 기본 가이드였다. 하지만 SAP NOTE 2943450 - S/4 HANA unable to change standard price with variances에 따르면 S/4HANA 1610 버전부터는 표준원가의 월중 릴리즈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자재 트랜잭션이 발생한 후라도 말이다. 심지어 이를 위한 별도 I..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과 배부되지 않음(Not Allocated) - 2 2021.10.16 - [SAP CO/깊숙한 개념] -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과 배부되지 않음(Not Allocated) - 1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과 배부되지 않음(Not Allocated) - 1 결산이 덜 된 건 아닌가요? 간혹 자재원장에 '배부하지 않음', '배부되지 않음'이란 항목이 보일 때가 있다. 이게 뭔지? 얼핏 보면 결산이 덜 된 건 아닌지 의심이 든다. 이게 다 뭔가? 배부하지 않 ckm3.tistory.com 위 글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이 글에서는 재공품 재평가(WIP Revaluation)에 대한 기능도 함께 설명한다. Not Distributed, Not Allocated를 뭐라고 번역해야 할까? 이번에는 Not Allocated에 대.. 배부하지 않음(Not Distributed)과 배부되지 않음(Not Allocated) - 1 결산이 덜 된 건 아닌가요? 간혹 자재원장에 '배부하지 않음', '배부되지 않음'이란 항목이 보일 때가 있다. 이게 뭔지? 얼핏 보면 결산이 덜 된 건 아닌지 의심이 든다. 이게 다 뭔가? 배부하지 않았다는 게 어디에 뭘 어쨌단 말일까?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걸까? 무슨 에러인 건 아닐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Not Distributed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1. M/L 차이 정산Not Distributed는 재고에 배부될 '차이금액의 수량(Price Limiter Quanatity)'보다 재고수량이 작을 때 발생한다. 이거 또 무슨 소린가? 우선 "차이금액이 재고에 배부된다"는 개념부터 이해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차이금액이란 '표준원가와 차이금액'을 뜻한다. SAP의 자재는 표준원가.. 오더 정산에 따른 Cost Component Split "우선 오더 정산(Settlement)이란 무엇일까?" 내부오더나 코스트센터는 둘다 CO Object이지만 각각은 다르다. 코스트센터는 어느 정도 장기간에 걸친 조직코드이지만, 내부오더는 "일시적"이라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특정 "작업"이란 목적을 갖고 만드는 점도 다르다. 따라서 내부오더의 목적이 되는 특정 작업이 "종료"되었을 때나, 월결산에 따른 기간 "마감"을 해야 할 경우 그동안 쌓인 금액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를 정산(Settlement)이라고 한다. 배부(Allocation)는 이와 달리 직과(Direct Posting)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특정 CO Object에 금액을 직접 귀속할 수 없을 때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배부이다. 기본적으로 특정 CO Object에 최대한..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