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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IMG 세팅

#2. SAP 조직구조 - 관리회계 영역 세팅: (2) 구성요소, 회사코드 매핑

배경 설명

'IMG 세팅' 카테고리에서는 개별 IMG Configuration 매뉴얼을 작성하고자 한다. 각 IMG 세팅의 목적, 연결관계, 용례, 개별 필드의 의미 등에 대해 기술한다. 나의 경험과 각종 교재, SAP HELP 문서 등을 참조해서 작성하겠지만 정답은 아닐 수 있다. 솔직히 이건 왜 있는 건지 제대로 모르는 메뉴도 많다. 참고해서 봐주시길 바라며 많은 도움이 되길 빈다.


 

1. 개요

이 글은 앞서 작성했던 『#2. SAP 조직구조 - 관리회계 영역 세팅: (1) 기본 세팅』에서 이어진다. 관리회계 영역이 무엇인지, SAP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등은 먼저 그 글을 읽고 오자.

 

 


 

2. IMG PATH

 

IMG PATH

 

  • PATH: 관리회계 > 일반 관리회계 > 조직 > 관리회계 영역 유지보수 > (관리회계 영역 유지보수)
  • PATH: 기업구조 > 정의 > 관리회계 > 관리회계 영역 유지보수 > (관리회계 영역 유지보수)
  • T-CODE: OKKP, OX06

 


 

3. 화면 설명

 

관리회계 영역 유지보수: 구성요소/관리 지시자 활성화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 관리회계 영역 유지보수의 '구성요소/관리지 지시자 활성화'와 '회사코드 지정'에 대해서 다룬다. '기본 데이터'에 해당하는 부분은 지난 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란다.

 

 

적용할 회계연도 범위 설정

 

(1) 회계연도

적용될 회계연도 범위를 설정한다. 이 말은 지금부터 정의할 속성값들을 연도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단 뜻이다. 시작 회계연도만 입력하면 종료 회계연도는 자동으로 '9999'로 입력된다.

 

 

이렇게 시작연도별로 세팅을 변화시킬 수 있다.

 

위 그림처럼 연도별로 관리회계 영역 세팅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지만, 크나큰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이 세팅이 달라질 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구성요소 활성화

 

여기서부터는 CO의 서브 컴포넌트를 활성화하는 체크박스다. 이전에는 여기에 PCA도 있었는데 S/4HANA부터는 사라졌다. 이제는 FI와 완전히 통합됐기 때문이다.

 

 

(2) 코스트센터

CO-OM-CCA에 대한 활성화 여부를 입력한다. 활성화하지 않으면 코스트센터를 CO Object로 사용할 수 없다. 또는 활성화하더라도 코스트센터를 FI 전표의 입력 필드로서만 기능하게끔 할 수도 있다.

 

 

(3) AA: 액티비티 타입

코스트센터/액티비티 타입을 실제 비용 처리 시에도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 FI 수기 전표 처리 시 직접 입력하는 것도 되고, HR의 급여 처리(Payroll)이나 자산회계의 감가상각비와도 연계되어 자동으로 입력하는 것도 된다.

 

일반 전표에서 사용하려면 FI의 필드상태그룹과 자산회계 세팅에서 '추가 계정 지정 오브젝트'에 '액티비티 타입(ATY)'를 활성화해야 한다.

 

CO-OM-CCA를 활성화해야만 함께 활성화할 수 있다. 액티비티 타입은 단독으로 지정될 수 없고, 항상 코스트센터와 함께 지정되는 CO Object이기 때문이다.

 

이 설정을 활성화한 사례도 있고, 활성화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 FI 필드상태그룹 세팅에서 막아두면 되니 여기서는 활성화하는 게 향후 확장성은 더 좋다고 본다.

 

 

(4) 오더관리

Internal Order Management를 활성화한다. 활성화하지 않으면 내부오더를 CO Object로 사용할 수 없다. 또는 활성화하더라도 내부오더를 FI 전표의 입력 필드로서만 기능하게끔 할 수도 있다.

 

 

(5) 약정사항관리

Cost Object에 대한 약정사항관리를 활성화한다.

 

약정사항(Commitment)이란 사용하기로 예약된 비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구매오더가 그렇다. 특정 구매오더를 코스트센터나 오더에 매핑한다면, 해당하는 금액은 코스트센터나 오더의 약정사항이 된다.

 

FM 예산관리에서 사용하는 약정항목(Commitment Item)과는 약간 다른 개념이다.

 

 

(6) 활동기준원가계산

CO-OM-ABC를 활성화한다. CO-OM-ABC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라는 CO Object를 중심으로 하는 CO 구성요소이다. 잘 쓰지는 않는다.

 

 

(7) 수익성분석

CO-PA에 대한 활성화여부를 표시한다. 활성화 자체는 이 화면에서 할 수 없고 별도의 다른 T-CODE에서 수행한다. 활성화하면 이 화면에서 표시된다. CO-PA의 유형에 따라 원가계산중심(Costing-based), 계정중심(Account-based)으로 체크된다.

 

 

(8) 프로젝트

WBS와 네트워크를 CO Object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S 모듈(Project System)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활성화해야 하는 항목이다.

 

 

(9) 판매오더

SD 모듈의 판매오더를 CO Object로 사용할 수 있게 활성화한다. 이렇게 하면 판매오더(Sales Order)의 항목(Item) 하나하나가 CO Object가 된다. 일반적으로 MTO(make-to-order) 환경에서 주문항목에 따른 수익과 비용을 모두 집계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10) 원가직접대상(Cost Object)

CO-PC-OBJ를 활성화한다. 여기서 말하는 Cost Object는 생산오더, 프로세스오더, 제품원가취합처를 의미한다.

 

 

(11) 부동산관리

RE 모듈(Real Estate)의 부동산 오브젝트를 CO Object로 사용할 수 있게 활성화한다.

 

 

기타 지시자

 

(12) 모든 통화

이 필드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면 CO 테이블에서 금액은 관리회계 영역 통화로만 저장된다. 이 필드를 활성화해야 거래통화나 회사코드통화에 대해서도 금액이 업데이트 된다. 기본적으로 항상 활성화되어야 하는 필드다.

 

 

(13) 차이(Variances)

이게 활성화되어야만 T-CODE: KKS2 등을 통한 '차이계산'이란 게 가능해진다.

 

 

(14) CoCd 유효성 확인

관리회계 영역과 회사코드의 관계를 1:N으로 설정한 경우에만 적용되는 필드다. 이게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코스트센터나 오더에 전표를 입력할 때 해당 관리회계 영역과 연결된 회사코드인지를 체크해준다. 

 

 

코스트센터/손익센터의 대체 권한계층구조

 

 

(15) 코스트센터/손익센터의 대체 권한계층구조

권한계층구조 세팅 시 사용할 대체 권한계층구조를 입력한다. 앞서 '기본 세팅'에서 대체계층구조 활성화에 체크했을 경우 활용가능한 필드다. T-CODE: KSH1, KCH1을 통해 생성한 코스트센터나 손익센터의 그룹을 대체계층구조로 입력할 수 있다. 

 

 

관리회계 영역 유지보수: 회사코드 지정

 

(16) 회사코드 지정

관리회계 영역에 연결될 회사코드를 입력한다. 1:1인 경우 하나만 입력할 수 있고, 1:N인 경우 여러 개를 입력할 수 있다. 다만 관리회계 영역의 통화 세팅, 계정과목표, 회계연도 변형과 맞춘 회사코드여야 한다.

 

 


 

4. 관련 테이블

 

  • TKA01: 관리회계 영역 마스터 테이블
  • TKA00: 구성요소/관리지시자 활성화
  • TKA02: 회사코드 지정

 

TABLE: TKA00(관리회계영역에 대한 통제매개변수)

 

TABLE: TKA02(관리회계 영역 지정)

 

'구성요소/관리 지시자 활성화'에 대한 테이블은 TKA00, '회사코드 지정'에 대한 지정 테이블은 TKA02이다.

 

'회사코드 지정'에 대한 테이블을 보면 뜬금 없이 사업영역(GSBER)이 키로 있는데, 이는 아마도 과거 버전에서 회사코드와 사업영역이 연결관계가 있을 때의 잔재인 것 같다. 현재는 의미 없는 필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5. 이어서...


이어서 CO 전표의 번호범위, 버전, 원장 정의, 통화유형 관련한 내용을 살펴볼 예정이다.